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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리뷰

[쇼핑] 데일리가방으로 좋은 비비초 "캔디백"

by 오후네시의여우 2020.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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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초 캔디백 화이트 언박싱

데일리백으로 좋은 화이트백을 집콕이라 갈때도 없지만 질러보았어요. 인스타에 보이는 귀여운 모습에 반한 비비초 vivicho의 캔디백을 며칠 살까 말까 고민했었는데요. 드디어 저희 품에 도착했네요.

 

 

더스크에 쌓여서 배송됐어요

 

 

 

저는 원래 무난한 백이 많은데요 사각의 블랙,브라운계열의 미니백이요. 슈스스의 한혜연 님이 미우미우 마틀라쎄 버킷백을 보여주시면서 이게 은근히 많이 들어간다고 하셨던 게 기억이 나요. 핑크, 민트 색이었는데 포인트 주기도 좋다고

복조리 백이 너무 예뻐서 기억해뒀었는데 비비초에 캔디백이 보여서 사게 됐지요
비비초의 캔디백의 스테디셀러는 역시 블랙과 화이트인데요.

 

 

더스크백을 열면 비닐로 한번 더 포장 되어 있어요

 

 


블랙을 사고 싶은 마음을 꾹꾹 눌러 담아 화이트로 결정했어요. 저처럼 가방 막 쓰는 사람에게는 화이트 백은 정말 답이 없지만 여름이 다가오는 이 시점에 블랙이 너무 답답해 보이는 거예요.

그리고 특히나 화이트는 겨울에도 예쁘잖아요.

가성비가 좋은 백이라 화이트로 질렀습니다. 비비초백은 가격이 저렴해서 색깔별로 사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이 참에 화이트 백 사는 거죠. 모든 쇼핑에는 이유가 있다🙃 할인해서 7만 원대에 구입했고요, 크로스백 가능한 기본 끈 외에 아크릴 줄은 별도 구매예요.

 

 

기분에 따라 바꿔주는 체인들

 

 


기본으로 골드체인을 많이 하시던데 리뷰에 조금 저렴해 보인다는 의견이 많아서 저는 화이트로 했어요. 화이트 백에 포인트를 주지 않고 화이트+화이트도 너무 예쁘더라고요.


기본 솔리드 색 이외에 믹스 색도 있는데 저는 결정장애라 백 색깔 고르는 것보다 체인 고르는 시간이 더 걸렸어요
개당 19000원 정도 하니깐 나중에 가방이 슬슬 질린다 할 때 다른 색상으로 교체해주는 것도 팁일 것 같아요.

 

 

 

 

 

더스크 백과 비닐을 걷어내면 모양을 잡아주는 신문지가 있고요. 기본 끈이 동봉되어 있어요. 그리고 제가 추가 구입한 아크릴 체인은 채워져서 보내주더라고요.

 

 

 

 

 

바닥 부분과 윗부분의 색상과 질감이 살짝 달라요. 위에는 부드러운 양가죽 느낌이고요. 밝은 아이보리느낌이예요. 아래는 거친 소가죽 느낌의 화이트이고요.
위아래가 다른 게 이 백의 특징이에요. 가죽은 아니고 합성가죽입니다. 부들부들한 느낌이 좋은데 때 탈까 봐 벌써부터 너무 무서워요😑

 

 

 

 

 

 

아크릴 체인은 골드 체인 마냥 이것도 저렴한 느낌을 벗어나진 못했어요. 아이들 가짜 장난감 재료 같은 이 느낌 너무 아쉬워요. 아~ 5천 원도 아까운 이 느낌적 느낌. 멀리 볼 수록 예쁜 내 가방
덕분에 가방의 무게는 가벼워졌어요. 한없이 가벼운 재질이라 무게감이 전혀 안 느껴지는 건 장점이에요. 그리고 멀리서 보거나 사진으로 보면 다 예뻐 보이니 패스합니다

정가는 99,000원이에요. 한국 브랜드입니다.

 

 

 

 

 

원통형의 복조리 형식의 가방이고요. 미니백이지만 생각보다 큰 사이즈라 책이고 아이패드고 다 들어가져요.
가방 무겁게 드는 거 안 좋아하는 1인이지만 책이랑 아이패드가 들어가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원통형 가방 자체가 사각 백보다는 안에 물건도 많이 들어가지고 활용도가 높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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