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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리뷰

[넷플릭스영화] 내가사랑했던 모든남자들에게1

by 오후네시의여우 2020.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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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추천 넷플릭스 로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To All the boys I loved before

  • 등급 15세 관람가
  • 장르 드라마 로맨스/멜로
  • 국가 미국
  • 러닝타임 99분
  • 제작연도 2018
  • 배우 라나 콘도르, 노아 센티 네오, 이스라엘 브로우 사드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2가 공개되었는데요.
이제야 1을 보게 됐어요.

저는 사실 넷플이 자극적이고 무서운 내용들이 많아서
볼 게 없더라고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는
가벼운 하이틴 로맨스로 재밌게 볼 만해요.

 

 

 

 

 


제니 한 이라는 한국계 미국인이 쓴 소설이 원작이에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였다고 하네요
그래서 주인공도 미국인 아빠와 한국인 엄마의 한국계 미국인으로 나와요.

중간중간 요구르트도 나오고, 한국음식을 먹는 설정이 나옵니다. 2부부터는 한복을 입고 케이팝을 부르는 장면이 더 등장하더라고요. 아마도 이 영화가 동양인이 주인공으로 나와 신선하고 더 인기 있었기에 과감한 설정이 가능했던 것 같아요.

 

 

주인공 라라 진은 학교에서도 존재감 없는 자발적 아싸로 살아가는데요. 짝사랑하던 남자들에게 쓴 편지가 우연히 그 남자들에게 전해지게 되면서 스토리가 시작돼요.

 

처음엔 라라 진의 첫사랑 조시가 잘 생겨 보였는데, 갈수록 남주인 피터에 입덕 하게 되는 영화예요

 

 

 

 

 

볼수록 매력 있는 남주 노아 센티 네오

 

 

 

처음엔 남주에 비해 여주가 너무 약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영화 후반부에는 라라 진 역할을 한 배우 라나 콘도르의 인스타를 뒤지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서양사람들 눈에는 동양사람들의 얼굴이 일본이나 중국이나 다 비슷해 보이지만 한국사람 눈에는 라라 진이 한국계로 안 보여서 찾아보니 베트남계 미국인이라고 하네요.

극 중 남자 친구보다 실제 연인이 더 잘생겼어요. 케리비안 해적에서 조니 뎁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죠.
둘의 꽁냥꽁냥 한 모습에 또 설렘 설렘

 

 

 

집콕하면서 보기 좋은 달달한 하이틴 로맨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 보면서 봄날 로맨스 지수를 올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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