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몬 추천템 3개월 착용후기
모두들 처음 보면 이걸 왜 사? 라고 하지만
한번 매력에 빠지면 컬러별로 쟁여둔다는 그 신발
살로몬의 늦은 후기를 이제서야 쓰네요 씁.
구매시기 23년 2월 3일
모델명 XT-6 ADV black
가격 285,000원
살로몬 입문템이라 그 당시 구하기가 어려워
크림으로 구매했어요.
수수료 8500원+ 배송료 3000원까지 해서 296,500원
저는 정 250이라 반치수 업해서
255 사이즈로 구매했어요.
대부분 여자는 반치수 남자는 한 치수 업을 해요.
그리고 왜 인진 모르겠지만 이 모델은 특히나 여자사이즈가 구하기 어려워요.
(제가 애정하는 쇼핑몰의 모델들이 모두 신고 있어서 인가?)
랩으로 잘 포장되어 왔네요.
크림 신발 검수가 까다롭다고 하던데 역시 양품이었어요.
저는 이게 왜 그렇게 사고 싶었을까요?
등산화 느낌 나는 이 신발을 새틴 스커트에도 신고
원피스에도 신고하는데 너무 예쁜 거예요.
검정이라 무난 템인데 저 가운데 삼색선이 은근히 튀여서
구하기가 어려웠죠.
영락없는 등산화 느낌
아디다스 삼바 유행이지만 살로몬은 은근 유행 안 타서
크림으로 구매해도 가격 방어도 잘 되고 착용감은 말해 무엇
바닥 견고한 거 보세요.
가끔씩 비 올 때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신으면 쭉쭉 밀리는데
비 오는 날 신어도 밀리는 거 전혀 없을 것 같은 엣지
발 아치 부분이 잘록하게 들어가서
발볼 부자는 절대 정사이즈에 못 신는 신발 구조예요.
끈도 편리하게 한 번에 쭉 잡아당기는 구조라 편하더라고요.
신발이 전반적으로 투박하지만 어글리슈즈처럼 퍼지는 느낌 아니고
날렵한 느낌을 주더라고요.
그래서 더욱 정사이즈는 무리예요.
저는 발볼 부자는 아닌데 너무 낯선 느낌이라
반 사이즈 업 대신에 1 사이즈 업 신발도 주문해 봤어요.
요 제품은 할인률 팍팍되서 무신사에서
20만 원 초반에 살 수 있었던 쇼콜라봉봉이에요.
똑같은 디자인에 색상만 다른데요.
살로몬 운동화가 인기 있기 이전에는 할인률도 좋아서
아웃렛 매장에서도 저렴하게 구매가능 했다는데
지금은 뒤늦게 입문자도 늘고 있어서 가격세일은 없을 것 같아요.
260부터 신발크기가 너무 큽니다.
항공모함 같은 내 신발
255와 260 사이즈 비교예요.
발 크게 보이는 거 싫어하는 사람으로
260은 도저히 못 들이겠더라고요.
3개월 착용 후기
제가 정말 3개월 동안 꾸준히
교복신발처럼 신은 결과로는
너무너무 만족템이에요.
진짜 왜 안사? 템
심지어 내가 너무 좋아서 주변에 영업하는 정도예요.
그래서 사고 애착신발 된 친구 후기도 올릴게요.
사이즈 팁
뉴발란스 245 /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250 /
반스 250 / 컨버스 250
보통 발 여자에겐 255 추천합니다.
250도 신던데 저는 255도 꽉 낀다는 느낌이 들어서
가끔 선을 느슨하게 푸는 경우가 있어서요.
착용감은 말도 못 함
발 딱 잡아줘서 오래 걸어도 말 안 아프고
휘뚜루마뚜루 여기저기 아무 데나 신어도 되고
유행이지만 유행 타지 않는 가격 방어 잘 되는
결국 사야지 낫는 그런 신발이에요.
라이딩 갈 때도 신고 전시 갈 때도 신고 시엔느 패딩백이랑 세트로 무족권 신고 나갔네요.
아묻따 추천!
아직도 고민이시라면
무조건 들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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